[올바른이란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험과 지식에 의한 내용이랍니다]
화장품이라 함은 의약외품과 같이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입니다.
물론 화장품으로 분류도 하지만 여드름 예방 비누 등과 같은 것은 의약외품이기도 하죠.
따라서 그 사용법을 익혀둠으로써 매우 중요하다여겨 몇가지 내용 적어봅니다.
오늘은 스킨케어 전체의 흐름을 이야기 하려 해요.
스킨케어는 크게 3 단계로 나누어 봅니다.
1. 클렌징
2. 리페어
3. 너리셔
위의 3단계는 세상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마찬가지의 흐름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그 이외의 별도의 제품을 모두 스페셜 케어라 하죠.
예를들자면 팩, 페이셜 오일, 선크림 등이 스페셜 케어죠.
전체 흐름에 따른 작용 효과에 대하여 보면은
1. 클렌징
많은 이들은 단순히 화장을 지우는 단계로 생각합니다만
클렌징은 화장을 지우는 것도 맞지만 더 넓은 의미로 보아
피부의 더러움을 없애는 것으로 보는게 맞다 생각됩니다.
따라서 노메이크업이라도 남자라도 매일 아침, 저녁에는 우리 피부에게 해주어야 하는 필수 단계죠.
아침엔 폼클렌져를 사용말라는 것은 피지에 의해 분비된 피부의 더러움은 씻지 말라와 같아요.
(아침에도 물로만 세안 하는 것은 안돼요.)
더불어 스킨 (화장수) 단계 또한 클렌징으로 포함시켜 생각하면 좋습니다.
스킨은 다음 단계에 사용될 제품의 흡수력을 돕기 위해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죠.
(피부는 우리 피부 구조와 유사하지 않은 것은 흡수를 하지 않으려 하기에 꼭 필요합니다.)
2. 리페어
이름 그대로 치료 단계입니다. 에센스, 세럼 등의 제품들을 일컫죠.
화장품 중 유효성분의 함유량이 가장 집중되어 있는 단계입니다.
만약 스킨케어에서 여러가지 효과를 원한다면
이 리페어 단계에서 에센스 등을 여러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묽어진 타입을 먼저 쓰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원하는 기능의 제품을 우선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뭐 그리 큰 차이는 없지만)
3. 너리셔
영양 공급 단계입니다.
주로 보습 , 보호를 기본 기능으로 하며 피부의 장벽을 통한 스킨케어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위의 단계를 쉽게 정리하면
클렌징으로 더러움을 제거한 피부에 화장수로 열어 놓고
에센스의 유효성분으로 치료하고
너리셔로 열렸던 피부를 닫는다
는 순서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사용 제품은 스페셜 케어로써 필요한 단계나 사용법에 맞추어 사용하면 되는 거죠.
심지어는 눈가를 피하여 사용하는 것이 스킨케어지만 아이크림으로써 눈가를 케어하게 되는데
그 또한 엄밀히 따지면 아이크림 역시 스페셜 케어가 됩니다.
이정도로 화장품 사용 단계의 구성을 이해할 수 있었을까요?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들이 난무하는 화장품이지만
클렌징 / 리페어 / 너리셔 라는 3단계를 알고 그 안에서 제품을 이해하면
나만의 스킨케어 구성도 어렵지 않을겁니다.
다음엔 각 단계별 제품군들을 정리해볼게요!!!
For your Beauty...From Andrew KIM.
'Beau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스킨케어 활용법 I _ 클렌징 (1) | 2024.11.17 |
---|---|
대학 신입생 뷰티 가이드 : 첫 학기를 빛낼 꿀팁 모음 (2) | 2024.11.15 |
화장품 vs 피부과 시술 : 내 피부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4) | 2024.11.14 |
2024년 K-Beauty 트렌드와 전망 (1) | 2024.11.13 |
이상적인 피부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정보 (1) | 2024.11.11 |